이철우 지사, 경북대학교 특별 초청 특강

섹션별뉴스

이철우 지사, 경북대학교 특별 초청 특강

BestDaily 0 0

 이철우 지사, 경북대학교 특별 초청 특강 펼쳐 - 최용석 기자

 

- ‘21세기 대한민국의 과제와 세계화 전략’주제 -

- 경북대학교 유라시아 실크로드 인문학 최고위과정서 특강 -

 

경북대학.jpg.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4일 경북대학교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경북대학교 이인중 부총장을 비롯한 유라시아 실크로드 인문학 최고위 과정 관련 인사를 대상으로 ‘21세기 대한민국의 과제와 세계화 전략’이라는 주제의 특별 초청 특강을 펼쳤다.

 

이날, 이 지사는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지만, 반세기의 기적으로 1960년대 대비 GDP 386배 증가, 세계 수출 6위 등 압도적인 성과를 이룩한 자랑스러운 국가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70~80년대 이후 한국경제 성장의 주역에는 경상북도가 그 중심에 있었다며,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평소 철학을 공유하며, 경북 인문 정신을 통한 재도약 계기 마련의 중요성을 시사했다.

 

또, 최근 대한민국이 당면한 위기인 초저출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운명이 달렸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으로 지방정부의 권한 강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대한민국의 고질적인 문제로 저출산과 양극화를 꼽으며 그 원인을 수도권 병(病)에 있다고 진단하며, 청년들이 지방에 정착하도록 주거 문제 해결과 완전 돌봄 정책 시행을 강력히 주장했다.

 

경북대학교 유라시아 실크로드 인문학 최고위 과정은 3월부터 6월까지 총 16주간 진행되며 강의, 답사, 전시 등 다채로운 실크로드 향유 프로그램으로 복합 구성됐다.

 

이철우 지사는 “로봇, AI 등 4차 산업 혁명 시대는 과학기술과 산업이 급격히 발전해 인문학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인문학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문화, 관광, 서비스를 미래 핵심 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민정일보 최용석 기자 

0 Comments
최근 많이 본 뉴스(BEST NEWS)
한국민정일보 SNS 바로가기
매월 소정의 신문 발전 기금을 후원하는 업체에 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의 하나로, 무료 광고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매월 소정의 신문 발전 기금을 후원하는 업체에 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의 하나로, 무료 광고를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