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공중보건의사 5명 신규 배치

섹션별뉴스

영주시, 공중보건의사 5명 신규 배치

BestDaily 0 0

 

영주시, 공중보건의사 5명 신규 배치 - 최용석 기자

 

정원보다 5명 부족…순회진료 실시로 진료 공백 최소화

 

보건의사.jpg.

영주시는 지난 18일 시장실에서 공중보건의사 5명(신규 3명, 전입 2명)에 대한 배치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배치 신고를 마친 공중보건의사는 전문의 2명, 일반의 1명, 한의사 2명이다. 앞서 이들은 지역 특성, 공공의료의 역할, 복무지침 등의 직무교육을 받은 후 지난 15일 보건소(1명)와 보건지소(4명)에 배치됐다.

 

최근 의료대란으로 영주시는 공중보건의사 3명을 의료기관으로 파견했다. 시는 이로 인한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소당 주 2∼3회 순회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사가 줄고, 공중보건의사 의료기관 파견이 이어져 결원이 불가피한 상황이다”며 “보건지소 순회진료로 시민이 보건의료 서비스 이용에 최대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민정일보 최용석 기자

 

0 Comments
최근 많이 본 뉴스(BEST NEWS)
한국민정일보 SNS 바로가기
매월 소정의 신문 발전 기금을 후원하는 업체에 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의 하나로, 무료 광고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매월 소정의 신문 발전 기금을 후원하는 업체에 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의 하나로, 무료 광고를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