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예문관 주장 거짓으로 들어나 충격. , 영주시에 공사대금 4백만원이 없어서 2년이 다 되어 가도록 지불하지 못했다는 것인가! , 3백만원 이상의 시설 수리비는 규정상 시가 직접 발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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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문관 주장 거짓으로 들어나 충격. , 영주시에 공사대금 4백만원이 없어서 2년이 다 되어 가도록 지불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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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 정성환 기자] (주)예문관 주장 거짓으로 들어나 충격.

  

영주시에 공사대금 4백만원이 없어서 2년이 다 되어 가도록 지불하지 못했다는 것인가!

  

3백만원 이상의 시설 수리비는 규정상 시가 직접 발주하기 때문에 선 시공, 후 결제란 있을 수 없다.

  

17년 1월 (주)예문관이 민간위탁업체로 선정되어 수련원 내부 수리보수 과정에서 시와 협의하여 선 시공 후 결재키로 하고 4백만원을 들여 공사를 진행 했지만 수리보수비용을 2년이 다 되도록 받지 못하고 있다고 시를 갑질로 매도하며 언론에 제보 한 것이 확인도 되지 않은 채 여과없이 영주시민신문 1면에 기사화 되고, 거짓으로 일관 된, 일방적인 주장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 하고 있다.

  

갈등의 요지로는 지난 17년 1월 (주)예문관이 수련원 내 주이재 내부수리(도배, 장판)를 요청하여 이에 시가 직접 발주하기 위해 관련업체(영주소재 평화장식)에 견적을 의뢰하였으나, (주)예문관이 영주시와 협의도 없이 이미 수리를 진행하고 있었기에 시는 관여 할 수 가 없었다는 입장이며, 일방적인 수리보수 후, 내부수리대금이 4백만원 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이고, 영주시는 규정상 3백만원 이상의 시설 수리비 발생에 대한 수리보수는 시가 직접 발주하는 것이 규정이기에 (주)예문관의 확인되지 않는 수리비용에 대해서는 관여 할 수가 없었다는게 갈등의 주 된 요지이다.

  

또한, 시와 (주)예문관과의 협약서에 의하면 (주)예문관은 년간 7천만원 이상 투자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는 협약 내용도 확인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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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문관이 선비촌과 선비문화수련원의 민간위탁관리업체로 선정되었을 당시 (주)예문관이 제안 한 선비촌 선비문화수련원의 문화 발전과 향 후 계획에 대한 사업수행 계획이 있었을 터인데 사업수행 계획 내용 중 2년 동안 얼마나 잘 지켜졌는지도 명확하게 확인 해 봐야 할 사항이다.

  

일단 선비촌 선비문화수련원의 민간위탁관리업체로 선정되고 보자는 심산으로 갖은 공략과 제안만 해 놓고 전혀 실행하지 않은 먹튀업체의 전형적인 형태이거나, 이를 감시 관리 감독해야 할 영주시 관계자가 묵인하고 있지는 않은지도 이번기회를 통하여 명확하게 확인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 해 본다.

  

1인 미디어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주)예문관은 영주시 선비촌 선비문화수련원의 민간위탁업체로서 지역문화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과연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했을까! (주)예문관이 운영하고 있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본지에서 둘러 본 결과, (주)예문관이 영주시 선비촌과 선비문화수련원의 민간위탁자로 선정된 2017년 1월부터 지금(18년 11월 28일)까지 영주시 선비촌과 선비문화수련원의 홍보나 공연일정 등에 대한 자료는 단 한건도 찾아 볼 수가 없었다.

  

지난 16년 11월 30일 선비촌과 선비문화수련에 민간위탁자 (주)예문관이 선정되었다고 영주시는 밝히면서 (주)예문관이 영주시 선비촌을 비롯하여 지역관광산업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메카로 거듭 날 것으로 큰 기대를 한다고 밝힌 바도 있다.

  

베스트영주일보 : 정성환 기자 ceo@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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